자살에 대한 사회적 소용돌이가 채 가시기도 전에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만난 20대 남녀 3명이 경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와 동리·목월기념사업회(회장 장윤익)는 24일 본부 회의실에서 올해부터 확대 제정, 시행되는 동리·목월문학상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4일 오후 8시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관내 사무소장 및 3급책임자 80명과 지역본부 책임자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 불국사에서 감포 문무대왕릉까지 30Km를 무박 2일 행군하는 극기 훈련을 실시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이 31일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DGIST 건설부지 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건립을 본격화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은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과 유가면 일원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인내 34만3000여㎡규모로 연구원 건립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영광. 울진 원자력 발전소 종사자들이 피폭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23일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자회사가 제출한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5월 13일부터 8주동안 가동원전(20기)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취업 활동을 하는 고령 구직자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이들 10명 중 7명 정도는 경제적인 이유로 일자리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1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이틀째인 25일 오전 대회에 참가한 전세계 34개국 600여명의 회원들은 포항시에서 마련한 북부해수욕장 인근 숙소에서 포항방문 첫날밤을 보냈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아동 청소년 정책이 일원화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올해 말까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아동·청소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10.29 보궐선거 구미시 제4선거구를 비롯한 4개 선거구에 대한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국민 가운데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국민은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 3명 중 1명은 수돗물을 불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5년 경주시가 방폐장 유치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정부는 유치지역 지원사업으로 모두 55건 3조 4천350억원에 대한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지원을 약속했으나 현재까지 그 실적은 전체의 8.5%인 2천932억원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의 오지 울릉도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며 군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이는 군민을 찾아 시상, 치하하는‘제3회 울릉군민의 날’기념식행사가 지난 25일 울릉한마음 회관에서 개최됐다.
최근 오징어의 본고장 울릉도 근해를 포함한 강원연안 및 경북연안에서 어획된 오징어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의 연탄 20호점인‘상주연탄은행’이 신봉동 신봉교회에서 2008년도 활동을 시작하면서 23일 재개식을 가지고 활동에 들어갔다. 상주연탄은행은 빈곤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07년 3월9일에 설립, 지금까지 377가구에 연탄 6만7,700장의 무료로 지원했고 1,510kg의 쌀도 나눴다.
구미시 신평1동(동장 김만호)은 경북도와 연계해 실시하는 2008년도 제3차 체납세일제정리기간을 맞아 누증하는 체납세를 일소하기 위해 2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세 징수 대책회의를 가졌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윤세진(48)지도사가 10여년간의 다양한 천마 재배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천마재배 기술서를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미시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지킴이‘수호천사’프로젝트를 삼성전자 온누리 봉사팀 주관으로 구미경찰서, 대경어린이교통안전교육원과 함께 23일 롯데마트 구미점 5층 주차장 및 강의실에서 아동 300여명이 참여해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도지역 중소기업이 청도반시로 면종류를 만든 신제품이 출시돼 냉면 국수 우동 등의 면을 출시해, 면시장의 판도를 바꿀 예정이다.
영덕군 병곡면 거무역리 고래불 관광지에 경북도학생해양수련원이 설립된다. 경북도의 경우 동해안의 우수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활용한 해양수련 시설이 없어 학생들이 바다에 도전하는 진취적 기상과 바다에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모험심과 개척심을 길러 21세기 미래 해양수산의 주역으로 키울 수 있는 학생해양수련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영천시는 23일 재경향우회 및 수도권 기업 CEO를 초청해 현장방문 시정현황과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관내 투어를 실시하여 수도권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섰다.